그동안 엄마에게 최적화된, 엄마를 위한 브랜딩에 대한 책이 없었습니다. 그 파편들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전업맘이 인플루언서가 되었다고 사례를 소개하거나, 브랜딩이라는 전문분야에 한정해서 노하우를 다루는 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엄마를 위한, 엄마에 의한 브랜딩은 이 책이 최초이고 유일합니다.
<엄마의 브랜딩 1%>는 엄마의 의미를 되찾기, 재미있게 잘 놀고 잘 버는 법, 1억 경제력 장착하기, 커뮤니티로 망할 수 없는 길 만들기, 그리고 아이에게 남길 이야기 유산까지! 엄마만을 위한 브랜딩 A to Z를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6년을 보아온 사람으로서 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사실 이 책은 '엄마의 브랜딩'라고 포장되어 있지만, (제 생각엔) '엄마의 인생 대혁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게, 개인의 이야기를 다루지 않을 수 없는만큼 엄마 자신의 탄생부터 100년 후 남길 유산까지, 엄마라는 존재의 인생 전체를 꿰뚫어 잘 살고, 잘 벌고, 잘 키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출판사의 협찬을 받았다거나, 금품(?)을 제공받지 않고도 #내돈내산으로 이 책을 무조건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 책의 가이드대로 엄마성장연구소가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증인이라고 할까요. 엄마성장연구소가 달빛책방에서부터 시작했고, 지금까지 함께 성장해오고 있거든요.
<엄마의 브랜딩 1%> 덕분에 6년 동안의 시간을 6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으니, 성공하고 싶은 엄마라면 읽지 않을 이유가 없죠.
책의 한 구절 소개합니다. 460페이지나 되는 벽돌책이라 부담이 되실까봐, 조금씩 쪼개서 먹기 좋게 소개해드릴게요. 뉴스레터과 독서모임을 통해서요.
"내 인생을 재구성하는 작업에서 탄생 이야기부터 다시 쓰면, 창조성을 되찾고 놀라운 아이가 깨어나며 원하는 일로 성공하기까지 일치성 있는 유일한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잇다. 다른 소모적인 일을 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감정은 참고, 일은 열심히 하고, 원하는 일은 취미로 삼고, 부부 생활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아이는 잘 키우기 위해 경제적인 면은 해결하며 살지만, 아이와 만날 시간은 없는 삶 말이다."
<엄마의 브랜딩 1%> 198페이지
모든 엄마들이 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이, 남편과 잘 지내면서도 내가 원하는 일 하면서 행복하게 돈도 많이 버는 것! 내가 재밌는 만큼, 행복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다는 이 책의 이론이 맞다는 것을 같이 증명해봐요 우리! 손해볼 건 없잖아요!